5월에 있는 마라톤 대회에서 연습하기 위해 뚝섬 한강공원을 방문했습니다.지난 일요일에 혼자 의지를 가지고 달려볼까 해서 용기를 내서 뚝섬 한강공원을 달려봤어요.마라톤을 10Km 완주 목표로 하여 참가 신청을 했습니다만, 아직 5Km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5Km 이상은 현재 컨디션을 보면 무리일 것 같아요.처음 1Km가 제일 힘들겠지만 1Km만 조금 지나면 그래도 나름대로 달렸을 것 같아요.뚝섬 한강공원에는 놀거리도 많고 패들보드 타는 사람도 많고 마라톤 하시는 분, 자전거 타는 분, 걷는 분 등 여러 가지로 굉장히 많거든요.패들보드는 역시 젊은 분들이 많이 선호하는 스포츠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중년 분들도 많이 보였네요.저도 패들보드는 해보고 싶습니다만, 물이 무서워서…한강공원에 텐트도 많고 젊은 연인들과 가족들이 굉장히 많은데 배달존이 또 따로 있어서 배달시켜 드시는 분들도 많은데 편의점 라면을 많이 먹었어요… 저도 5km정도 뛰고 나서 배고파서 라면은 부담스러워서 핫도그 하나 사서 배고파요.5Km 가지는 안 되지만 4.3Km를 30분 동안 쉬지 않고 달린다는 것은 초보자인 제가 달린다는 것은 쉽지 않지만 그래도 해볼 만한 시간과 거리라고 생각합니다.중간에 걸으면서 쉬고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30분은 달려줘야겠다는 강한 의지로 달려봤습니다.10Km를 완주하려면 아직 멀지만 그래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봅시다.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