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호르몬 검사결과 외래실비보험 청구(ft.텐텐영양제,메디웰피디아파우더초코맛)

안녕하세요 밥 안먹는 애 키우는 경짱입니다.1년 정도 대학병원 성장클리닉에 다니면서 밥을 제대로 먹여보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실패??? 그리고 올해 6월! 대학병원에 1박2일 입원해 성장호르몬 유발검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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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성장호르몬 유발검사 대학병원 입원 2일차 🙂 죽포장, 인슐린 투여 후 채혈, 퇴원 안녕하세요. 밥 안 먹는 아이 키우는 경짱입니다. 성장호르몬 유발검사 1일차에 이어 2일차 진행과정 포…blog.naver.com

6세 성장호르몬 유발검사 대학병원 입원 2일차 🙂 죽포장, 인슐린 투여 후 채혈, 퇴원 안녕하세요. 밥 안 먹는 아이 키우는 경짱입니다. 성장호르몬 유발검사 1일차에 이어 2일차 진행과정 포…blog.naver.com성장호르몬 유발검사 결과를 확인하러 외래에 왔다~~ 검사결과 🙂 호르몬 결핍이거나 몸에 이상이 있는건 아니라서 우선.. 너무 감사한 일이다.호르몬의 문제도 아니고 뼈의 나이도 정상이니까…잠정적 결론?은 영양결핍이다.밥을 잘 안먹으니까 체중이 늘지도 않고..체중이 늘지도 않으니까 키도 크지 않아..이거야!!!! 사실 짐작이 갔던 내용이긴 하다.어쨌든 호르몬 결핍이 아니기 때문에 성장호르몬 주사를 놓더라도 보험 적용이 불가하다.단, 자비로 맞추는 것은 가능.주사를 맞더라도 밥을 잘 먹지 않으면 주사 처방을 중지시킨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선행은 밥을 잘 먹이라는 것이 결론! 그래서 성장호르몬 주사는 7살? 정도로 다시 고려해보도록 하고~ 당분간은 영양공급에 신경쓰는걸로.외래를 마치고… 가벼운 마음? 그래서? (몸에 이상이 있는건 아니니까 다행이야!) 현대 스페이스 아울렛 구경 와~ 많이 걸어다니는 그녀는 튼튼한 간식을 사주려고 했지만… 전부 거부하고 선택한게 아이스크림이니까.저것이라도 다 먹으면 좋을텐데.. 초코맛이 너무 진하다고….. 반도 안먹고 아빠한테 토스트를 안먹는 이유도 여러가지가 있다.외래를 마치고… 가벼운 마음? 그래서? (몸에 이상이 있는건 아니니까 다행이야!) 현대 스페이스 아울렛 구경 와~ 많이 걸어다니는 그녀는 튼튼한 간식을 사주려고 했지만… 전부 거부하고 선택한게 아이스크림이니까.저것이라도 다 먹으면 좋을텐데.. 초코맛이 너무 진하다고….. 반도 안먹고 아빠한테 토스트를 안먹는 이유도 여러가지가 있다.성장호르몬 유발검사 1박2일 입원 약 17만원의 병원비가 나왔는데 실비보험 청구를 하면 입원비(2일치): 60,000 실손의료비: 139,608+8640=148,248 등 총 208,248원이 지급된다.상급병원 외래비용은 매회 19,600원이다.이건 실비청구 불가~~ 상급병원은 2만원 공제가 있기 때문에..입원비와 외래비로 총 20만원 정도 들고 청구해서 20만원 정도 지급된다.두 달 뒤 외래 예약을 했다.그동안 체중을 17kg으로 늘리자고.잘 안 먹는 애들은… 1kg 늘리는 것도 정말 쉽지 않다.나는 한끼 먹고 +2kg 가능한데…TT열심히 먹여서 500g을 겨우 늘려놓으면 감기에 걸려 며칠 아프고 1kg이 빠지고…어쨌든 영양 공급을 위해서?내 돈 내산으로 텐텐이랑 메디웰피디아 파우더도 사줄게.메디웰은 성장클리닉에 처음 다녔을 때 영양상담사에게 추천받은 제품이다.그때 샘플 신청해서 먹여봤는데 잘 안먹어서 포기한 파우더. 살찌고 싶은 부모님들이 많이 챙겨주시는 파우더로도 유명하다.제티?처럼 파우더를 물에 타서 먹일 건데.. 맛은 나쁘지 않아.1년이 지나서…아이 입맛이 조금 달라졌을지도 몰라서 이번에 또 사줬는데 다행히 잘 먹었어요~~하루에 한포씩 우유에 타서 먹이고 있어요.땡땡이는 병원에서 대기하고 있으면 간호사가 하나씩 주었는데 그때는 맛없다고 안 먹었는데… 사촌오빠 집에 놀러가서 몇 개 얻어먹고 맛있다고 해서 본인이 직접 사달라고 해서 쇼핑만 해준 것이다.다행히도 너무 잘 먹는다.한미약품, 텐텐영양제는 인터넷으로 구입할 수 없고 약국에서만 구입 가능!120정에 2만원에 구입.하루에 2알씩 2번=4개, 그래도 맛있다고 5~6개씩 먹었었는데…솔직히 나는 굉장히 맛없는 딸기맛이라고 써있는데…썩은 딸기맛이랄까?우리 딸이 내는 수박 맛이라면서 먹었어?기분 탓인가? 부쩍 밥을 잘 먹는 기분이다.먹는 양이 늘어난 것은 아니지만…음식을 먹을 때 맛있게 먹는 것 같다.사준 보람이 있네~한미약품, 텐텐영양제는 인터넷으로 구입할 수 없고 약국에서만 구입 가능!120정에 2만원에 구입.하루에 2알씩 2번=4개, 그래도 맛있다고 5~6개씩 먹었었는데…솔직히 나는 굉장히 맛없는 딸기맛이라고 써있는데…썩은 딸기맛이랄까?우리 딸이 내는 수박 맛이라면서 먹었어?기분 탓인가? 부쩍 밥을 잘 먹는 기분이다.먹는 양이 늘어난 것은 아니지만…음식을 먹을 때 맛있게 먹는 것 같다.사준 보람이 있네~밥을 적게 먹으려면 활동량이라도 써야하는데.. 그리고.. 노는건 너무 좋다고.. 아무튼 튼튼하게 자라고 있는 것만으로도 고맙다.근데 성장클리닉은 이제 안 다녀도 될 것 같아 어차피 매번 갈 때마다 조언은 늘 똑같다. 영양 균형 있게 밥 먹이고.이 밥, 밥, 밥, 밥이라는 단어는 이제 듣고 싶지 않아.가치있는 경이의 지극히 주관적인 경험만으로 작성하였으니 참고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