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 범죄 전담팀 ‘라프레시아 걸’ 저자 한세마 출판 북오션 발매 2023년 01월 20일.
‘라플레시아’ 내게는 포켓몬으로 귀엽게 생각했지만 사실 열대우림 덩굴식물에 기생해 살아가는 식물이며 식물종 중 가장 큰 꽃을 가지고 있다. _ 두산백과 검색해보니 빨간색이 감돌고 얼룩무늬가 있는 큰 꽃잎으로 핀 꽃이… 저에게는 조금 충격적인 비주얼이었습니다.아무튼 이 라플레시아 표지에 그려진 저 여자 등에 새겨진 이 꽃.이 문신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했어요.라플레시아, 시체꽃 문신에 숨겨진 비밀 잔혹범죄 전담팀 라플레시아걸
심상치 않은 날씨.선체에는 색색의 휘장으로 휘말리면서 갑판에는 온갖 무늬 깃발이 삽입되어 있었습니다.동, 서, 남, 북을 가리킨다 4개의 창문.잔인하게 살해된 어린이의 시체가 있었습니다.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남은 여자.”이 녀석, 괜찮아?당신 이름은 뭐야?”-page 9의 넋이 나가는 여자의 주먹에 우주 함대의 선장 면허증이 있었습니다.거기서 아이의 생년월일과 이름이 적히고<02.10.09시 호> 좁고 마른 여자의 등을 가득 메우고 있는 것이 있고… 그렇긴 바로 갑판으로 죽어 있던 여자의 모습을 그대로 본떴다.시체 꽃 문신이었다.-page10범인은 왜 시호의 동생을 잔인하게 죽이고 시호의 등에 심한 문신을 한 것일까?어느새 시간은 흐르고 시호는 강력반 형사가 되었습니다.여전히 잡히지 않은 범인들. 왜 동생을 처참하게 죽지 않으면 안 되며 그 모습을 왜 자신의 등에 새긴 것인지, 미치도록 알고 싶어서 전국의 사찰과 문신 가게를 찾아갔어요그러나 무슨 뜻인지, 무엇을 상징하는가, 깔끔하게 말하지 사람이 없어 스스로 문신과 같은 문신을 라후 레시아 걸로 범인들을 추적하던 중 살인 사건이 발생합니다.시체에 면목이 없다, 아니 누군가가 얼굴을 망치게 때린 무서운 살인 사건.피해자의 왼손 손바닥에 산스크리트어가 새겨지고 있었습니다.자신의 몸에 새겨진 다섯개의 꽃잎을 빨간 산스크리트어에서 묻어 있어서 공부한 시호.”오무 마니·발메홈””관세음 보살 본심 미묘 육자 다이묘 완주 진언” 줄여서”관세음 보살 진언”혹은”여섯자 진언”.”종교적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세요?” 그렇네, 그것은 너희들이 알아내야 할 것이고.”-page 29수사가 진행되면서 유사 종교 단체의 어둡고 더러운 진실이 드러나면서 조금씩 자신이 알려고 한 시체 꽃 문신의 비밀도 파헤치고 가는데···잔인하지만 슬픈 이야기가 박진감 넘치게 그려지고 있었습니다.하아…유사 종교에 빠진 사람들은 어리석지 않다 딱했어요.그렇게 만든 가정, 사회···그들을 위한 손가락의 나머지는 우리의 책임 했으니까.”나는 정말 자존심이 오그라들 정도로 줄어들고 있었다.하지만, 여기에 다니고부터는 싹 달라졌다.나에게 관음 다리는 이제 신앙의 문제가 아니다.친구 때문에 가족끼리 연인이야.”나도 그랬다.여기에 있으니까 돈을 벌지 않아도 불안은 아니었다.어머니의 일을 거들어 주지 않아도 마음이 무거워지지 않았다.외롭지 않았다.보이지 않는 누군가에 치유되고 있었다.누군가에 안긴 기분이었다.-page 77시호는 사건에 대면하면서 스스로에게 자문하는 부분을···자꾸 반복하게 되는 것은… 그렇긴 살인은 살인으로 돌려서는 안 된다.하지만 나는?동생의 진솔한 놈들을 만나면?그리고, 그러한 이유가 순수하게 누군가의 목숨을 연명하고 보겠다는 어리석은 신념에 따른 것이었다면?과연 그 놈들을 용서할 수 있을까?과연?-page 233의 답을 낼 수 있나…이래봬도 진심의 허락이 있는가··· 씁쓰레한 뿐이었습니다.여전히 어딘가에서 활동하는 의사 단체.그들에 대한 규제 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그 전에 사회가 가정에서 주변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함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