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솥밥의 인기와 함께 인체에 무해한 조리도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담금질까지 세련된 주물 냄비를 찾는 분들이 많거든요. 저도 이번에 세련된 디자인에 무수분 요리까지 할 수 있는 마리슈타이거 무쇠냄비를 새로 넣게 되었습니다.
가마솥과 마찬가지로 쇠를 녹인 후 부어 만드는 주물냄비는 무쇠를 사용하여 만들기 때문에 무게감이 상당히 있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전도율이 높고 열분배가 선택하기 때문에 요리를 했을 때 더 깊은 맛을 내고 뚜껑과 냄비 부분이 두껍고 무겁기 때문에 압력솥에 조리한 것과 같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시즈닝과 길들이기가 끝난 주철 냄비는 오래 사용할 수 있어 매력에 빠지게 되지만 관리가 잘 안 되면 골칫거리가 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주물냄비는 초보자들이 쓰기 어렵다는 얘기도 나오거든요.
주물냄비시즈닝방법
처음 무쇠 냄비를 틀면 미지근한 물로 먼저 세척합니다.물기를 뺀 후 냄비에 식용유를 골고루 묻혀주세요.중불로 가열하여 연기가 나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나머지 기름을 닦아냅니다.상온에서 천천히 식힌 후 위 과정을 4~5회 반복합니다.
시즈닝이 끝나고 길들여지면 그만큼 매력적인 주물냄비인데 생각보다 길이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처음 고를 때는 고민을 많이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선택한 것이 마리슈타이거 베이비웍이었습니다.
시즈닝이 필요 없는 무쇠 냄비
바로 테이블 세팅을 해도 될 정도로 깔끔한 디자인의 주철 제품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것이 초고온에서 결합되는 고강도 주철 전용 유리질 코팅을 해서 요리를 할 때 눌어붙는 현상이 적기 때문에 바로 시즈닝 과정을 거치지 않고 세척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주물냄비의 매력이라고 하면 묵직한 뚜껑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식재료에서 누출된 수분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뚜껑 안쪽 돌기에 연결되면서 스팀을 순환시키는 셀프 베이스팅 설계가 되어 있어 최근 유행하는 저수분, 무수분 요리도 재료 본연의 맛과 특성을 그대로 살려 요리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다양한 열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덕션 냄비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도 가스레인지와 인덕션을 병행하면서 요리를 하다가 같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찾게 되었습니다.
요즘 가장 좋아하는 마리쉬타이거 베이비웍은 가스레인지뿐만 아니라 핫플레이트, 오븐, 식기세척기까지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덕션용 냄비로 사용하면 더 빨리 가열되기 때문에 딱이거든요.
마리슈타이거 베이비웍 사이즈는 20cm 미니 궁중팬입니다. 사이즈가 작아 보일 수 있지만 찌개나 조림을 만들기에도 좋고 솥밥도 3~4인까지 가능해 2인 가족인 우리 집에서는 자주 사용하는 사이즈 중 하나입니다.
20cm 마리쉬타이거 베이비웍의 경우 가득 채울 경우 960ml, 80% 정도 넣었을 경우 770ml 정도 조리 가능합니다. 찌개 뿐만 아니라 계란찜, 덮밥, 파스타를 만들기에 좋습니다. 요리 후 바로 식탁에 올려도 멋스럽게 담아내기 때문에 데일리로 자주 사용하는 중이에요.
넓이는 27cm(바닥 10.5cm), 냄비높이는 6cm, 뚜껑포함 총높이는 12.5cm입니다. 무게는 3.16kg으로 일반 인덕션 냄비에 비해 무게감이 느껴지는 편인데 그 무게가 매력으로 전해져 왔습니다.
철광석에서 추출한 순도 100%의 주철을 사용하여 DISA 공법을 사용하여 제작되었기 때문에 열전도가 뛰어나고 재료의 본래 깊은 맛이 충분히 조화롭게 나오기 때문에 같은 요리를 해도 더 맛있게 해주고 식지 않아 따뜻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작은 사이즈의 베이비웍이긴 하지만 무게감은 있는 편이라 설거지를 할 때는 조금 힘들지만 그래도 요리를 하고 바로 식탁 위에 올려놓고 플레이팅을 하면 그렇게 뿌듯하지는 않아요. 최근에는 가마솥밥을 자주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만, 누운 밥을 구워 먹는 즐거움도 매우 있네요.
작은 사이즈의 베이비웍이긴 하지만 무게감은 있는 편이라 설거지를 할 때는 조금 힘들지만 그래도 요리를 하고 바로 식탁 위에 올려놓고 플레이팅을 하면 그렇게 뿌듯하지는 않아요. 최근에는 가마솥밥을 자주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만, 누운 밥을 구워 먹는 즐거움도 매우 있네요.작은 사이즈의 베이비웍이긴 하지만 무게감은 있는 편이라 설거지를 할 때는 조금 힘들지만 그래도 요리를 하고 바로 식탁 위에 올려놓고 플레이팅을 하면 그렇게 뿌듯하지는 않아요. 최근에는 가마솥밥을 자주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만, 누운 밥을 구워 먹는 즐거움도 매우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