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10월24일~2022년10월30일조금은우울한/블루챌주간일기완주/축농증/초밥인가/혜화/술등

99번째 일상(불찰주간일기 24주차) 영영죽을것 같아요

#일상 #불찰주간일기 #불찰 #20대일상 #2022불찰 #2022불찰주간일기 #주간일기 #2022주일기 드디어불찰주간일기 마지막.마지막 일기가 10월의 일기가 되었다.나 그래도 꾸준히 썼네…

10. 24. 월요일

다이에이터라고 쓰고..

아가리앗터라고 읽다.음~ 맛있다..^^물리치료 받고.계속 흐느끼자 한의사가 서비스로 약을 줬다.혹시 서비스를 받았다는 게 의사 선생님께 폐를 끼칠까 모자이크.10. 25. 화요일콧물이 멈추지 않아서 이비인후과에 다녀왔다.축농증이라고 했다.갑자기 왜 그래요?아무튼 한의원도 다녀오고저녁을 먹고콧물이 난 가축 농약을 먹었더니 조금 나았다.10. 26. 수요일내돈주고는 절대 사지않는 솥밥. 공짜라서 맛있게 먹었어.ㅋㅋ선생님들이랑 음료수 사러 쉬..쉬쉬..쉬쉬..내 자리는 음료수가 많아 ㅋㅋㅋ 그 와중에 모니터 화면 높이 조절을 위한 책들이 쌓여있는게 보여 ㅋㅋㅋ올해 첫 귤도 먹었다.운동도 또 했어.10. 27. 목요일다이어트 식단(?)인 척 하는 라면.메로나도 먹어버렸어 ㅋㅋ내가 살이 안 빠지는 이유.그리고 저녁은 꼬막비빔밥.10. 28. 금요일이렇게 맛있는 도시락을 먹고학교 프로그램 기관 방문 프로그램에 다녀왔다.저녁에는 보쌈족발세트 먹어버려10. 29. 토요일점심때 갔다온 압구정초밥인가?나중에 여기 리뷰 쓸 예정(저장에 아껴둔 ㅎㅎ) #초밥일까 #압구정초밥일까 #서울초밥일까한줄평 가격대비 좋고 맛있었던곳!저녁에는 할로윈이라 이태원에 갈까 했는데 혜화에서 술을 마셨어.볶음밥까지…두 번째 그리고 이 근처에서 들려온 이태원 사고.나도 가려고 했던 곳이기도 했고, 내 지인 몇 명이 이태원에 있기도 해서 더 든든하고 무서웠다.가려고 했는데 안갔었는데.. 10월 마지막주 일상을 쓸까 고민했던 이유랄까..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10. 30. 일요일10. 30. 일요일일요일은 그냥 얌전히.지냈다.일요일은 그냥 얌전히.지냈다.드디어 불찰주간일기가 끝났다.24주 모두 완주.뭔가 기분이 개운치 않다.이게 없다면..이미 과거일기를 쓰고 있는데..내가 앞으로 일상을 더 자주 쓸까?게을러서 사용하지 않을것 같지만..노력해야지..(확실히 주간일기 시작했을때 쌓인거 다 채워야지! 라는 각오를 했지만..여기까지 다 쓴게 어디야…)아무튼 안녕히 계세요.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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