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백두산 화산폭발 가능성 희박 기상청 첫 공식입장

2025년에 대폭발한다는 이른바”백두산 폭발 100년 주기설”에 대해서 기상청이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첫 공식 입장을 18일에 냈다.온라인 등에서 백두산 폭발을 괴담성의 주장이 나오면 기상청이 화산 활동 등을 분석하면서 이런 결론을 내린 것이다.기상청은 이날”백두산에 대해서 2018년부터 5년 동안 확보한 관측 자료와 분화 전조 현상을 전수 조사한 결과 『 2025년 크게 폭설 』을 뒷받침하는 객관적 근거는 없다”고 밝혔다.계속”화산 활동은 자연 현상인데 100년에 한번씩 폭발한다는 것 자체가 유언비어”이라고 말했다.<중략>백두산의 땅에는 2~4개의 “마그마 방(magma chamber)”이 있다고 추정된다.살아 있는 화산이다.03년 백두산 주변에서 균열, 산사태가 발생했고 그 뒤 나무와 뱀이 원인 불명으로 시들어 죽었다는 중국의 보도가 있었다.2002~2007년 천지 주변이 10㎝이상 커졌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활화산인 만큼 대규모 지각 변동과 동시에 언젠가는 폭발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폭발하면 재앙이다.피해는 폭발의 크기에 의해서 변하지만, 반경 수십킬로 이내에는 화산재로 황폐화될 전망이다.천지의 물은 해일처럼 산 밑을 강타할 것.백두산에서 각각 110킬로로 250㎞ 떨어진 풍계리 핵 실험장과 영변 핵 시설은 붕괴될 가능성이 높다.기반을 잃은 북한 주민이 대규모 탈북을 감행할 수 있다.백두산 주변만 수백 만명의 북한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북한 정권은 재앙 앞에서 주민 통제력을 잃을 것이다.풍향, 기압 배치로 화산재는 한국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항공기 운항이 중단되고 농작물도 제대로 자랄 수 없다.일본까지 날.기상청 관계자는 “백두산 폭발은 한번도 경험한 적이 없는 재앙을 초래할 것”이라며”괴담성 주장으로 다룰 문제가 아니어서 기상청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이라고 말했다.(이상 조선 일보의 박·상현 기자의 기사[단독]”백두산 화산 2025년 폭발?마그마가 안정될 가능성은 희박”기상청 첫 공식 입장에서 부문 발췌)※관련 기사 ○ 946년 백두산 대 폭발···”홋카이도까지 화산재가 비처럼 내리고 있다”○”북한의 핵 실험, 백두산 화산 폭발에 영향을 미칠까”○ 북한 핵 실험, 백두산 폭발의 자극.···2025년 폭발 예상 시나리오 ○[영상]백두산 폭발 가능성 100%라고?팩트 체크하고 보니 ○ 백두산 화산 폭발”100년 주기설”···2025년에 폭발한다고?○ 통가 화산 폭발 놀랐습니까?…100년마다 폭발하는 백두산, 나머지 3년 ○”천지 들끓었다”백두산의 이상 징후···폭발시는 대홍수 ○ 백두산 폭발 가능성 100%”사상 최악의 빙하기가 올 가능성도 있다”삽화 출처 / [만평] 조기영의 세계 터치삽화 출처 / [만평] 조기영의 세계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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