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외달도 한옥민박 / 삼학정 203호 객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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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달도 한옥민박 전라남도 목포시 외달도길 28 예약 외달도 한옥민박 전라남도 목포시 외달도길 28예약

 

 

목포항에서 오후 1:30부터 1시간 정도 배를 타고 가면 나오는 섬 목포항에서 오후 1:30부터 1시간 정도 배를 타고 가면 나오는 섬

외달도! 도착하면 사장님이 짐을 옮겨주기위해 이렇게 파란모닝과 함께 마중나오고 차는 짐을 싣고 먼저 떠나고 외달도! 도착하면 사장님이 짐을 옮겨주기위해 이렇게 파란모닝과 함께 마중나오고 차는 짐을 싣고 먼저 떠나고

길을 따라 바깥들도 구경하면서 숙소까지 걸어가면 된다 길을 따라 바깥들도 구경하면서 숙소까지 걸어가면 된다

외달도 해수욕장도 보입니다 외달도 해수욕장도 보입니다

 

https://pix10.agoda.net/hotelImages/119/1193058/1193058_16042514550041777033.jpg?ca=6&ce=1&s=1024×768사진을 찍으면서 산책같은 느낌으로 가면 사진을 찍으면서 산책같은 느낌으로 가면

약 15분 후 외달도 한옥민박 도착! 체크인 시간은 배 시간에 맞춘 오후 2:30이므로 어디선가 따로 구할 필요는 없고, 바로 들어가세요 약 15분 후 외달도 한옥민박 도착! 체크인 시간은 배 시간에 맞춘 오후 2:30이므로 어디선가 따로 구할 필요는 없고, 바로 들어가세요

차곡차곡 쌓인 기와도 보이고 뭔가 조용하네요 차곡차곡 쌓인 기와도 보이고 뭔가 조용하네요

안쪽으로 들어가니 이런 풍경사진으로 봤을때는 그 벤치가 좀 촌스러운 느낌이었지만, 생각보다 예뻤다. 푸른 하늘 덕분에 더욱! 안쪽으로 들어가니 이런 풍경사진으로 봤을때는 그 벤치가 좀 촌스러운 느낌이었지만, 생각보다 예뻤다. 푸른 하늘 덕분에 더욱!

이것은 무슨 나무일까 이것은 무슨 나무일까

이 건물은 사무실이자 작은 매점 이 건물은 사무실이자 작은 매점

앞에는 작은 연못+물을 마시는 고양이 앞에는 작은 연못+물을 마시는 고양이

앞쪽에는 이처럼 정취가 있는 정자 앞쪽에는 이처럼 정취가 있는 정자

안쪽에 의자가 놓여있고 여기 앉아서 안쪽에 의자가 놓여있고 여기 앉아서

눈앞에 펼쳐진 바다를 구경할 수도 있다 눈앞에 펼쳐진 바다를 구경할 수도 있다

낡은 안내판 낡은 안내판

우리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비파전 101호로 예약했는데 사장님이 이날(8/20 일요일) 너무 예약한 사람도 없고 뭐 준비가 안 됐다고 했나? 아무튼 기억이 잘 안 나는데 그렇다고 우리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비파전 101호로 예약했는데 사장님이 이날(8/20 일요일) 너무 예약한 사람도 없고 뭐 준비가 안 됐다고 했나? 아무튼 기억이 잘 안 나는데 그렇다고

삼학정에서 객실을 업그레이드 해드리고 ㄷㄷ203호로 오게된 압도적인 감사.. 삼학정에서 객실을 업그레이드 해드리고 ㄷㄷ203호로 오게된 압도적인 감사,,

참고로 가장 안쪽 건물이 목련정! 참고로 가장 안쪽 건물이 목련정!

삼학정 왼쪽에는 역시 정자 삼학정 왼쪽에는 역시 정자

오른쪽은 야외테이블이지만 뭔가 사용할 분위기가 아니었던 ㅎㅎ 단체로 오면 여기올지도 참고로 이쪽 밖에 건조대도 놓여있어서 물놀이하고 잘 사용해~ 오른쪽은 야외테이블이지만 뭔가 사용할 분위기가 아니었던 ㅎㅎ 단체로 오면 여기올지도 참고로 이쪽 밖에 건조대도 놓여있어서 물놀이하고 잘 사용해~

본격적인 객실 구경 본격적인 객실 구경

내부! 둘이서 사용하기에는 확실히 넓은 느낌의 냉장고도 꽤 크고, 저런 작은 상도 있지만 텔레비전은 없어 내부! 둘이서 사용하기에는 확실히 넓은 느낌의 냉장고도 꽤 크고, 저런 작은 상도 있지만 텔레비전은 없어

메주 조명 대박 메주 조명 대박

주방 쪽에서 먼저 보시면 주방 쪽에서 먼저 보시면

하단선반에 냄비 포트 밥솥 등 하단 선반에 냄비 포트 밥솥 등

컵이나 그릇도 있습니다. 맥주잔이랑 소주잔 둘다 있어서 좋네 컵이나 그릇도 있습니다. 맥주잔이랑 소주잔 둘다 있어서 좋네

 

도마 쟁반 고무장갑 등 도마 쟁반 고무장갑 등

그 외 작은 접시 등 그릇까지 모두 준비되어 있다 그 외 작은 접시 등 그릇까지 모두 준비되어 있다

벽장에는 침구류, 화장대도 있습니다 벽장에는 침구류, 화장대도 있습니다

참고로 이불은 은근 푹신푹신해서 잘잤어 참고로 이불은 은근 푹신푹신해서 잘잤어

화장실도 깔끔 화장실도 깔끔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치약, 드라이기, 수건, 필요한 것이 모두 갖추어져 있으며, 당연히 칫솔, 클렌징폼 등은 스스로 가져와야 한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치약, 드라이기, 수건, 필요한 것이 모두 갖추어져 있으며, 당연히 칫솔, 클렌징폼 등은 스스로 가져와야 한다

이곳의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본격적으로 놀 준비 이곳의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본격적으로 놀 준비

방안에서 바라보는 바깥 풍경도 예쁘다고 남팅이가 나를 앉혀놓고 사진을 찍어줬는데 방안에서 바라보는 바깥 풍경도 예쁘다고 남팅이가 나를 앉혀놓고 사진을 찍어줬는데

음, 좀 애매하네 ^^ 음, 좀 애매하네^^

아무튼 툇마루의 감성이 좋네요 아무튼 툇마루의 감성이 좋네요

숙소 바로 앞 바닷가로 스노클링을 하러 왔는데 솔직히 물도 별로 깨끗하지 않아서 굳이 내려올 필요가 없는 곳이었다 숙소 바로 앞 바닷가로 스노클링을 하러 왔는데 솔직히 물도 별로 깨끗하지 않아서 굳이 내려올 필요가 없는 곳이었다

여기는 벤치나 앉아서 구경하는 정도가 딱 좋다 여기는 벤치나 앉아서 구경하는 정도가 딱 좋다

그래서 다시 걸어서 외달도 해수욕장 쪽으로 와봤는데 여기도 물의 상태는 비슷하지만 그래도 사람들도 물놀이를 하고 있어서 넓기 때문에 굳이 해변을 즐기려면 이쪽으로 오는 것이 좋다 그래서 다시 걸어서 외달도 해수욕장 쪽으로 와봤는데 여기도 물의 상태는 비슷하지만 그래도 사람들도 물놀이를 하고 있어서 넓기 때문에 굳이 해변을 즐기려면 이쪽으로 오는 것이 좋다

그래도 물놀이는 차라리 해수풀장이 더 좋아! 유료이긴 하지만 물은 깨끗하기 때문에 나름 샤워장도 있고 매점도 있었기 때문에 특히 아이가 있다면 이쪽을 추천하지만, 저희가 갔던 8월 20일이 올해 마지막 개장일이었기 때문에 지금은 이용할 수 없을 것 같고, 여름 시즌만 운영하고 있는 것 같으니 잘 알아보고 가세요. 하지만 제대로 물놀이는 오히려 해수풀장이 더 좋아! 유료이긴 하지만 물은 깨끗하기 때문에 나름 샤워장도 있고 매점도 있었기 때문에 특히 아이가 있다면 이쪽을 추천합니다만, 저희가 갔던 8월 20일이 올해 마지막 개장일이었기 때문에 지금은 이용할 수 없을 것 같고, 여름 시즌만 운영하고 있는 것 같으니 잘 알아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낚시대+먹거리대여 10,000원 낚시대+먹거리대여 10,000원

말 그대로 체험용으로 빌려본 낚싯대 바늘도 새것으로 하나 주세요 말 그대로 체험용으로 빌려본 낚싯대 바늘도 새것으로 하나 주세요

먹이는 새우라서 만지기에 부담(?)도 덜한데, 냄새는 좀 난당^*^; 먹이는 새우라서 만지기에 부담(?)도 덜한데, 냄새는 좀 난당^*^;

이쪽 멀리 보이는 방파제 쪽에서 낚시에 서툰 두 사람이 열심히 던졌는데도 그냥 먹이를 버린 사람들이 된다^^ㅋ 전혀 낚을 수 없는 곳이구나라고 생각했는데, 같은 날에 묵은 분은 팔뚝만한 것을 몇 마리나 잡았다고 해서, 역시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눈물) 이쪽 멀리 보이는 방파제 쪽에서 낚시에 서툰 두 사람이 열심히 던졌는데도 그냥 먹이를 버린 사람들이 된다^^ㅋ 전혀 낚을 수 없는 곳이구나라고 생각했는데, 같은 날에 묵은 분은 팔뚝만한 것을 몇 마리나 잡았다고 해서, 역시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눈물)

대신 저희는 앉아서 숙소 쪽을 바라보면서 대신 저희는 앉아서 숙소 쪽을 바라보면서

시원한 맥주 한 병을 즐겼어! 시원한 맥주 한 병을 즐겼어!

돌아오면 저녁식사시간 돌아오면 저녁식사시간

우리 방 앞 바닥에 앉아 있던 고양이들 우리 방 앞 바닥에 앉아 있던 고양이들

아, 참고로 여기는 고양이가 정말 많이 있고, 동물을 좋아하는 분에게 예약해달라는 공지가 있어 겁 없이 다가오기 때문에 길고양이를 무서워하는 분들은 지내기가 조금 어려울 수도 있고, 반대로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천국 아 참고로 여기는 고양이가 정말 많이 있어서 동물 좋아하는 분들에게 예약해 달라는 공지가 있다 두려워하지 않고 다가오기 때문에, 길고양이를 무서워하는 분은 지내기가 조금 어려울지도, 반대로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천국

지루하면서도 운치있는 분위기_~ 지루하면서도 운치있는 분위기_~

저희는 바베큐 신청을 했는데 준비시간 1시간 전에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원하는 시간에 맞춰서 이렇게 야외 그릴을 세팅해 주시는 겁니다 저희는 바베큐 신청을 했는데 준비시간 1시간 전에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원하는 시간에 맞춰서 이렇게 야외 그릴을 세팅해 주시는 겁니다

바베큐세트 2인 60,000원 숯불 비용 포함 바베큐세트 2인 60,000원 숯불 비용 포함

식사는 미리 주문한 경우에만 먹을 수 있으며, 2만원에 숯불로만 예약이 가능하다. 이때 시간이 오후 7시 30분이여서 여름인데도 어두웠다 식사는 미리 주문한 경우에만 먹을 수 있으며, 2만원에 숯불로만 예약이 가능하다. 이때 시간이 오후 7시 30분이여서 여름인데도 어두웠다

어차피 이 섬까지 따로 음식을 준비해오는 것은 여러가지로 귀찮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큰 기대없이 신청한 저녁식사 참고로 음식이 놓이면 고양이들이 만질 수 있기 때문에 누구하나는 테이블을 지켜야 한다고 어차피 이 섬까지 따로 음식을 준비해오는 것은 여러가지로 귀찮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큰 기대없이 신청한 저녁식사 참고로 음식이 놓이면 고양이들이 만질 수 있기 때문에 누구하나는 테이블을 지켜야 한다고

숯불 석쇠 위에서 열심히 뜨개질을 하고 있습니다 숯불 석쇠 위에서 열심히 뜨개질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반찬도 완전 야무지고 근데 반찬도 완전 야무지고

고기도 많이 있는게 너무 좋았다 고기도 많이 있는게 너무 좋았다

술 못 마시는 분위기! 술 못 마시는 분위기!

조금 있어서 이렇게 조금 있어서 이렇게

각자 밥 한 공기씩에 된장찌개까지 너무 맛있었어요. 다먹으면 정리해줄때까지 신청안할이유가없네 각자 밥 한 공기씩에 된장찌개까지 너무 맛있었어요. 다먹으면 정리해줄때까지 신청안할이유가없네

 

유명한 맛집인지 주변에 고양이들이 많이 서성거리지만 그렇다고 먹는 것을 방해하지는 않으니 눈치 보지 않고 온전한 저녁식사를 즐겨도 괜찮다 유명한 맛집인지 주변에 고양이들이 많이 서성거리지만 그렇다고 먹는 것을 방해하지는 않으니 눈치 보지 않고 온전한 저녁식사를 즐겨도 괜찮다

그중에서도 특히 착한 녀석이 있어서, 사심을 채우기에도 좋은 그중에서도 특히 착한 녀석이 있어서, 사심을 채우기에도 좋은

술을 포함한 그 밖의 음식도 특별히 가져가지 않고 매점에서 모두 해결했지만 소소한 감동 포인트는 물자를 구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섬임에도 불구하고 바가지가 없다는 것··· 소주 2500원, 맥주 2000원.. 맥주가 작은 캔 치고는 조금 비쌌지만 숙소 매점인걸 생각하면 친절한거 같아서 결제금액으로 나머지 컵라면 2000원, 사이다 1500원, 생수 500원으로 추정중 ㅎㅎ 술을 포함한 그 밖의 음식도 특별히 가져가지 않고 매점에서 모두 해결했지만 소소한 감동 포인트는 물자를 구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섬임에도 불구하고 바가지가 없다는 것··· 소주 2500원, 맥주 2000원.. 맥주가 작은 캔 치고는 조금 비쌌지만 숙소 매점인걸 생각하면 친절한거 같아서 결제금액으로 나머지 컵라면 2000원, 사이다 1500원, 생수 500원으로 추정중 ㅎㅎ

별을 보며 고양이와의 해변 산책 후 취침~~~ 별을 보며 고양이와의 해변 산책 후 취침~~~

다음날 아침

한식조식 2인 20,000원 한식조식 2인 20,000원

조식도 따로 신청하신 저희도 전날 밤과 같은 시간대를 미리 말씀드리면 그에 맞춰 가져다 주시는 토스트 조식과 고민 끝에 한식으로 했는데, 뛰어난 선택이었다면 깔끔하고 깔끔한 게 민박집(?)의 퀄리티일까 하고 전날 밤과 마찬가지로 밥도 든든하고 황태 콩나물국도 궁금하고 아침도 잘 안 먹는데 신청 안 하면 후회할 뻔 했다 조식도 따로 신청하신 저희도 전날 밤과 같은 시간대를 미리 말씀드리면 그에 맞춰 가져다 주시는 토스트 조식과 고민 끝에 한식으로 했는데, 뛰어난 선택이었다면 깔끔하고 깔끔한 게 민박집(?)의 퀄리티일까 하고 전날 밤과 마찬가지로 밥도 든든하고 황태 콩나물국도 궁금하고 아침도 잘 안 먹는데 신청 안 하면 후회할 뻔 했다

이때는 문을 열어 먹으면 고양이들이 방에 들어올까 봐 어쩔 수 없이 닫아두었는데 눈에 레이저를 맞혔다는 ㅋㅋㅋ 이때는 문을 열어 먹으면 고양이들이 방에 들어올까 봐 어쩔 수 없이 닫아두었는데 눈에 레이저를 맞혔다는 ㅋㅋㅋ

다먹으면 그냥 앞으로 내놓으면 되니까 시키는 대로 했더니 잔반처리반이었다 다먹으면 그냥 앞으로 내놓으면 되니까 시키는 대로 했더니 잔반처리반이었다

아침까지도 간조 때였는지 물이 빠져 더 넓게 보이던 앞바다 아침까지도 간조 때였는지 물이 빠져 더 넓게 보이던 앞바다

아침 풍경도 아주 좋지만, 체크아웃은 배 시간(11:30 a.m.)에 맞춰 오전 11시처럼 짐을 싣고 항구까지 내려주세요! 아침 풍경도 아주 좋지만, 체크아웃은 배 시간(11:30 a.m.)에 맞춰 오전 11시처럼 짐을 싣고 항구까지 내려주세요!

총평. 총평.

일단 주의해야 할 점부터 말씀드리면 앞서 말씀드린 길고양이가 장점이라면 장점일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많아서 동물을 무서워하시는 분들은 꼭 고려해야 하는 문제, 어떤 아기들은 좋아하시는지 망사를 사가지고 와서 먹여주시곤 하거든요, 또 벌레 물림은 정말.. 모기까지 몇발 물릴까봐 반팔+짧은바지+철이를 입고 야외바비큐를 즐겼는데 발에 몇발 물렸는지 심각한 가려움증에 1,2대 고생했다 다른 곳은 완전 건강한데 다리만 두드러기가 잔뜩 난 것 같아 난리가 났다고 뭐지 하고 찾아봤더니 먹파리라고 하듯이 여기가 바닷가니까.. 여름철에는 주의가 필요(우선 민박이라는 이름과 숙박시설이 한정적인 섬의 특성상 어느 정도 기대를 버리고 온 부분도 있었지만 공간도 깨끗하고 좋았다 또한 사장님이 정말 당신~ 너무 친절하고 기분 좋았던 장소, 숙소가 넓어서 가족단위로 오기에도 정말 좋은 것 같고, 기회가 된다면 ‘슬로시티’의 여유로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외달도에 꼭 한번 가보세요. 특히 여기 외달도 한옥민박으로 휴양오세요! 일단 주의해야 할 점부터 말씀드리면 앞서 말씀드린 길고양이가 장점이라면 장점일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많아서 동물을 무서워하시는 분들은 꼭 고려해야 하는 문제, 어떤 아기들은 좋아하시는지 망사를 사가지고 와서 먹여주시곤 하거든요, 또 벌레 물림은 정말.. 모기까지 몇발 물릴까봐 반팔+짧은바지+철이를 입고 야외바비큐를 즐겼는데 발에 몇발 물렸는지 심각한 가려움증에 1,2대 고생했다 다른 곳은 완전 건강한데 다리만 두드러기가 잔뜩 난 것 같아 난리가 났다고 뭐지 하고 찾아봤더니 먹파리라고 하듯이 여기가 바닷가니까.. 여름철에는 주의가 필요(우선 민박이라는 이름과 숙박시설이 한정적인 섬의 특성상 어느 정도 기대를 버리고 온 부분도 있었지만 공간도 깨끗하고 좋았다 또한 사장님이 정말 당신~ 너무 친절하고 기분 좋았던 장소, 숙소가 넓어서 가족단위로 오기에도 정말 좋은 것 같고, 기회가 된다면 ‘슬로시티’의 여유로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외달도에 꼭 한번 가보세요. 특히 여기 외달도 한옥민박으로 휴양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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