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하나쯤 장롱에 소장하는 청바지. 이 데님진 주머니의 윗부분 양쪽 끝에 달린 단추 모양의 구리 단추(stud)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청바지 주머니에 리벳이 달려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으로 23일 더 선 등 외신들은 청바지 주머니에 구리 단추가 달린 이유를 소개했다.청바지와 구리 단추의 가장자리는 187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공장이 많았던 샌프란시스코에서 일하던 재단사 제이콥 데이비스에게 노동자들이 가장 많이 한 수선 주문은 청바지에서 떨어진 주머니였다.사진=levis trauss 데이비스는 고민 끝에 주머니 가장자리를 구리로 만든 리벳으로 고정하는 방법을 고안했고 이는 매우 효과적이었다. 하지만 데이비스는 자신의 이 아이디어를 진행할 투자자를 찾지 못했지만 당시 자신에게 직물을 공급하던 리바이 스트라우스(Levi Strauss)를 만나게 됐다.리바이 스트라우스는 데이비스가 특허를 내고 리벳이 달린 바지를 만드는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했다. 이 구리 버튼의 인기는 순식간에 미국 전역으로 확산돼 현재 유명 데님 팬츠 제조업체가 된 리바이스트라우스를 상징하는 디자인이 됐다.-똑같은 질문, 유튜브 조회수 올리지 마시고 여기서 빨리 1분이면 끝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