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내비게이션용 네이버맵과 카카오맵 비교 @ 안드로이드폰

PC가 아니라 안드로이드폰 상에서의 비교다.네이버 맵의 장점은 익숙하다는 것(개인적 관점), 다시 말해 의외성이 없다는 것이다.그 외에는 경유지 추가가 5개까지 가능하다고 한다.그런데 장점은 딱 거기까지.카카오맵의 단점은 바로 그 두 가지. 가끔 자전거 길이라고 안내해 주고 가다 보면 MTB 선수나 놀이기구를 알려줄 때도 있다.

차박라이딩 – 주왕산 일주차박은 강구항 동광어시장 뒤편 주차장에서.주차비 무료로.영덕 와이파이도 무료로 제공된다.1.5만원이면…m.blog.naver.com

또 다른 단점은 경유지는 하나만 허용한다는 것이다.(PC상에서는 복수 입력이 가능하다) 그 외에는 모두 장점이라고 보면 된다.예를 들어 화방재, 망한재, 두문동재를 도는 경로를 검색해보면 네이버 맵은 경유지를 2곳 추가하면 끝나 특이점이 없다.

카카오맵은 경유지가 하나뿐이라 둘로 나눠봐야해.

대신 카카오맵 특유의 고도 그래프가 많은 도움이 된다.

또 4차선 차도는 분홍색 도로로 표시해주기 때문에 그것도 도움이 된다.

또 4차선 차도는 분홍색 도로로 표시해주기 때문에 그것도 도움이 된다.

또 다른 차이점은 융통성.네이버맵도 차선 인식을 하지만 그리 엄격하지는 않다.예를 들어 화방재에서 태백으로 내려가는 차선 위에서 출발점을 찍고 도착점을 600미터 정도 뒤로 하고 네이버 맵에 검색하면

인도를 사용하는지 잠시 역주행한 뒤 도로를 건너 도착점 부근에서 최소 유턴으로 도착점을 안내한다.아마 자전거라서 가능한 경로일거야.하지만 카카오맵은

거의 자동차와 동일한 유턴 개념으로 안내해준다.도로 법규상으로는 카카오맵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저렇게 자전거를 타는 사람은 아마 전국에서 한 명도 없을 것이다.카카오맵에서 자전거길 찾기를 할 때는 지도를 확대해 차선을 정확히 지정하는 것이 좋다.결론적으로 두 맵을 적절히 섞어 쓰는 것이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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